조중동의 매직(1)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견문이 넓어지는듯.
20%이상 구독률을 가진 대형 신문사는 방송에 진출할 수 없다.
즉 20% 미만이면 진출가능.
조중동 구독률?
한겨레/경향 구독률?
나는 정확한 수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
어찌되었던열사 한 분이 신문구독하지 않는 사람들(이 사람들은 주로 인터넷으로 신문 볼테니)까지 계산해서
조중동의 구독률을 낯추려한다고애꿋은 연합뉴스 기사를 구박하셨다.
아이러니하다.
사실 구독률 20%도 않되는 신문들이 우리나라 여론을 좌지우지해왔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이 따위 잡신문 조중동 때문에 국가대사들이 어긋났다는 것이다.
(나는 노 대통령을 좋아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다른 글에서 언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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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신문을 비교하자면 그 파급효과 등등을 고려할 때 신문이 쨉도 않된다.
신문....
여러해전 조선 이놈들이 대통령 선거날 아침 초를 치러 정몽준이 노무현을 버렸다느니 하는 초강수의 사설을 질렀어도
워낙 글읽기를 싫어하는 족속들이라 그런지, 아니면 조선의 영향력이 그것뿐이라 그런지... 대세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방송....
작년 광우병 사태에 도화선을 당긴MBC의위력에서도 짐작할 수 있으리다.
조중동이 아무리 지랄을 해도 PD수첩에서 시작된대상없는 공포는삽시간에 대한민국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나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잘되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협상에 있어서의 헛점, FTA가 가져오는 농촌의 피폐와 자본의 집중 현상 이런 것들에 대해 반박하며 미국산 쇠고기를 언급해야하는 것이 순리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언급할 것이다) 하지만 이 나쁜 자식들은 (정말로 미국산 쇠고기가 그렇게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면 정말 돌대가리 새끼들이고, 별로 위험하지 않지만 그런 방송을 냈다면 정말 나쁜 새끼들이다) 세상을 그렇게 휘저어놓고 자신들의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흐뭇한 미소를 지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최문순체제로 이어지는 방식의MBC의독주는 조중동의 갸날픈 외침과는 비교도 되지않게 세상에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왔다. (KBS의 정연주 체제도조중동의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얼마전 정연주 사장이퇴임한 후KBS가 현정권의 대변인이 되었다느니 하는 민중의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KBS나 MBC 사장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다.
어쨌든 어떤 사람들의 말을 빌자면 조중동 때문에 국민들이 쇄뇌되고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예전 정부의 추진력을 상실했다는것이다. MBC, KBS 같은 막강 방송권력이제 목소리를 내는데도 불구하고 매출이나 영향력에 쨉도 않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MBC나 KBS 방송를 보고, 조중동이 아닌 인터넷 신문을 보기 때문이다) 조중동의 수퍼최면력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우매해졌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왜 사람들은 이성적 사고를 하지못하고 주위 그렇게 많은 언론, 방송 매체에도 불구하고 조중동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걸까? 이를 일컬어 조중동의 매직이라 한다. 아무리 옳바른 사실을 훨씬 더 막강한 방송매체를 통해 외쳐도 원래 우리 국민들은 조중동의 마수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왜 그런지 아시나. 국정원에서 조사 중인 일급비밀은 공개한다.
조중동 신문 각각 6면, 11면, 15면에는 사람들을 최면으로 끌어들이는 부적이 교묘하게 붙어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었다. 이 대형신문사들이 막대한 돈을 들여 최고급 윤전기를 구입하면서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혼을 빨아들이는 부적이 자동적으로 인쇄되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요즘 미디어 법 통과를 예상하고 이들 신문사들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신문지면에 신문기사를 보면 이성과는 상관없이 저절로 기사에 호감을 갖게하는 페로몬성 물질들을 바르고 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이와같은 이유로 조중동을 읽으면 넘어갈 수 밖에 없으며 사회악을 조장하는 조중동은 절대로 방송에 진출해서는 않되고 사회에서 용납되어는 않된다. (얘네들은 절대악이다, 이들에게 광고를 주는 놈들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광고를줘야한다면 유사한 비율로 항상 옳바른 이야기만을 하는 한겨레와 경향에게도 주어야 한다, 언소주)
(다음 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