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다시보기

프레시안도 마찬가지다.

세상속에서 세상보기 2010. 3. 30. 18:45

지난 블로그에 적은 다음 언급은 지금 철회한다.

프레시안 이놈들도 오마이, 미디어에 진배없는 찌라시다.

"일반적으로 경향, 프레시안 등의 기사를 보면적어도 관점이 있고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관적인 방향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330151943&section=01

"우리가 간첩이냐 폭도냐…대한민국 넌덜머리 나"

실종자 가족 "'높고 가진' 사람들 지키자고 생떼같은 우리 자식을…"

실종자(박석원 중사)의 가족입니다. 이 글을 퍼날라 주세요.

작성날짜 : 2010-03-30 01:51:44

실종자 가족 중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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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저는 이빨을 악다물고 돈을 모으렵니다.

그 돈으로 소위 "빽"을 사야 된다면 살 것이고 유학이라도 보내서 영주권을 따야 된다면 그리 하겠습니다.

설령 대한민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목숨을 담보잡히고 국가를 지키는 데도 이 따위 대접밖에 못받는다면 굳이 이 알량하고 잘난 대한민국에 살 이유가 있겠습니까?

군입대 영장이 나올 때마다 행방불명으로 군역을 면제받은 자가 소위 여당의 대표로 위세를 떨면서, 군복무를 마치고 하나밖에 없는 동생까지 군대에서 잃은 스님에게 빨갱이로 몰아붙이는 이 불가사의한 나라에 이젠 정말이지 넌덜머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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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에 이 사람 절대로 가까운 가족아니고...

뭔가 정치꾼이 쓴 글 냄새가 농후하다.

마지막 논리는 무슨 개수작인지...

동생을 군대에서 잃은 스님은 빨갱이면 않되냐?

훌륭한 동생 두신 스님은 다 훌륭하냐?

당신동생이 이명박 좋아한다고 해서당신도 좋아하냐?

그리고 군면제자는 딴나라 놈들 보다는 민주당 놈들이 더 많다는 사실...

(퍼센타일로 말이다)

여기까지 글 쓴 사람에 대해...

이따위 글을 시키는대로 퍼나르시는 프레시안 놈들

언론이기를 포기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