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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세상속에서 세상보기
2010. 1. 26. 19:14
퍼온글...
http://kr.blog.yahoo.com/hothead_1@ymail.com/98
PD수첩은 존재하는 것 자체가 '코메디'다.
- SM으로 부족해 이제 JYP의 똥꼬를 핥다.
1) 나는 기본적으로 이번 2pm 박재범 사태는 대한민국의 저급한 연예기획사와
포용력이떨어지는 네티즌들이 만드어낸 '막장드라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MBC PD수첩은 2pm 박재범 사태에 대해연예기획사의 저급성은 쏙~뺀 체오로지
슬랭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무식한 네티즌의'오역의 결과물'이라고만 인식하는 것 같다.
하긴 연예기획사와 방송국의 뒷거래는 공공연한 비밀이고 지금까지SM의 똥꼬를 빨던 MBC가
이번엔 JYP의 똥꼬를 핥으며훗날 떨어진 콩고물을위해 2pm 박재범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JYP의 책임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눈감아 주는모습이뭐 새삼스럽거나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만
어제 방송된MBC PD수첩 <2pm 박재범 사태가 남긴 것>을 보며 나는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다.
어제 방송된MBC PD수첩 <2pm 박재범 사태가 남긴 것>을 보며 나는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다.
'MBC는 역시 처세술의 달인이다.'
2) 그리고이런 생각도해 봤다.
과연 PD수첩 저놈들은 최소한 양심이란 게 있는 놈들일까?
지난 광우병 사태 때'[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라는 51분 25초짜리 방송에서
표준영어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무려 30여군데를 오역한 장본인들이 바로 PD수첩이다.
그리고지금까지도 자신들이 저지른 오역에 대해서 제대로된 사과는 하지 않고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이명박 정부가 자신들을탄압하고 있다며철지난 '민주열사 놀이'를 하고
있는 것 또한 지금의 PD수첩이다.
근데그런 PD수첩이슬랭오역을 논하며 네티즌의 무식함을 탓하고 있으니 PD수첩이
오역을 논하는 것은그 자체가 코메디며 PD수첩이야말로 'PD저널리즘의 수치'이다.
특히 어제PD수첩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2pm 박재범 사태를 정의한 '클로징멘트'였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것은 마녀사냥이 되기 쉽고 사냥의 끝엔
무고한 희생자만 남는다는 사실,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되새겨 봐야 겠습니다."
정말 환상적인클로징멘트 아닌가.
몇번을 읽고 또 읽어봐도 정말 흠이라곤 잡을래야 잡을 수가 없는 환상적인 클로징멘트다.
근데PD수첩의 이런 완벽한 클로징멘트를들으면 당연히'감동'이밀려와야 하는데
나는왜 쓴웃음과 함께 어떤 개그맨의 이런 유행어가 생각이 날까.
그걸~ 아~는 놈이 그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