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에 보면 미디어오늘이라는 듣보잡 언론이 조중동한경 등과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내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이러저리 뿌려대고 있다.
오마이 새끼들이 자격도 없는 기자놈들의 궁시렁 소리를 '모든 시민이 기자'라는 미명하에
개념없는 토사질을 해대고 있는 것도 볼쌍사납기 그지없지만, 이 미디어오늘이라는 작자들
의 기사는 도대체 어디에 꽂힌 지 모르는 세상을 비뚤어보는 사팔뜨기들의학예회 문집같아
여간 불쾌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경향, 프레시안 등의 기사를 보면적어도 관점이 있고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관적인 방향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미디어오늘 잡것들은 철학도, 관점도, 방향도 없이
오직 일관되게 편가르기만을 하고 있다 (아니다 방향이 있다. 자기편이나 남의편이냐 하는...)
이들에게는 옳고 그른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여부도 중요하지 않다.
자기들의 입맛에 그럴듯한 사건을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대로
(문제는 이들이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지못한다는데 있다) 씨불어 대는 것이다.
이들에게 선미에 갖힌 32명의 목숨은흥미거리에도 오르지 못한다.
이들의 기사에는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언론들의 관점을 어떻게 씹어볼까하는
호불호만 드러난다. (뭐 '호'도 별로 없다. 대체적으로 '불호'이다.
사람들은 뭐가 좋다는데는 잘 선동되지 않는다. 씹고 까는 것이 선동에 훨씬 효과적이다)
지내들이 말하기를 네이버는 알바들이 득시글거리며
민주언론이 탄압당하고 왜곡당한다하지만
오직 네이버 만이 미디어오늘, 오마이뉴스 같은 잡 언론들을 포탈헤드에 조중동과
같은 급으로 대우해주고 있다.
지네들이 말하는 보수꼴통 언론들 중에 미디어, 오마이 급이 없지 않겠으나
네이버 정도의 포탈에 이름낼만한돈을 가진 곳은 뉴데일리 정도인 듯 하다.
(이들말대로라면언론을 장악한 현정부가 정부의 입맛에 맞는 언론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미디어오늘 따위의 운영을 가능케하는돈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광고비? (이들에게 광고않주면 협박해주는 소주회사 비슷한 곳의 압력?)
구독료? (누가 돈주고 이런 기사를 보나)
언론사에 주는 정부보조금? (그렇다면 나는 조세거부운동할거다)
자기들의 자체 회비? (그렇게 헌신적인 사람들이 아닐게다)
기자 완장차고 한 바퀴돌며 뜯어오는 앵벌이 비용?
뭔지모르지만 이들의 뒤를 봐주는 큰 손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나라를 갈라놓고 사람들이 서로 찌질거리며 싸우는데 박수를 칠 만한
주변의 큰 손이라면...
북한은 굶어죽는 인민들을 재껴놓고 이런 허접한 언론에 돈대줄리는 없고
이들이 주홍글씨처럼 걸고 넘어지는 친일이니 하는 족쇄 탓에 일본이 도울리도 없을 것 같다.
가장 의심이 가는 곳은 중국 쪽이다.
내가 중국 지도자라면 이런 효과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데
상당히 흥미를 가질 것이다.
그러고보니 중국애들이 쌍용차 먹튀했을 때도 이들을 향해서는 침묵했다.
만약 미국애들이 그랬다면 갖은선동을 해서라도사람들을 거리로 끌어냈을 것이다...
이놈들이 중국돈 받고 우리나라를 좀먹으러들다니...
내생각이니 아님 말고...
당신들이 잘 쓰는 방법이잖아...
10년은 넘으셨구려...
그러고보니... 정연주, 최문순 님이 좌청룡 우백호처럼뒤를 봐주셨나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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