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권에서 온갖 영화를 누리던 정연주라는 자가 오마이 찌라시에 연재해대고 있는 글이다.

이런 작자가 KBS의 수장으로 언론인으로 자리잡고 있었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제목 부터 봐라.

어떤 또라이가 쓴 글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정연주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느 세상에 사는 자인지...

연주, 당신이나 꿈 좀 깨시라....

천안함 정치적 이용해 재미보겠다?
꿈 깨시라, MB...이미 몰락한 사람 있다

[정연주의 증언 32] MB와 부시의 닮은 점, 그리고 부시의 몰락(2)

꿈 깨시라, MB...이미 몰락한 사람 있다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4859

이에대해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렸다.

오마이에 개때처럼 달라붙는 금치산자들의 글들속에

하나 주옥같은 글을 발견했다.

thinkit이라는 필명을 가진 분이 쓴 글이다.

------------------------------------------------------------------------------------------

thinkit [쓴댓글 모두 보기]

왼쪽에는 처함하게 인양된 천안함, 오른쪽에는 대통령의 파안대소... 극명한 대비네요..
이기사의 사진 참으로 ㅇㅇㅇ입니다.
오마이가 이정도 수준 밖에 안되는 건가요? 자뻑인가요? 오마이 독자수준을 너무 아랫쪽에 두고 있는건 아닌가요?

이기사를 쓴 분이 정말 과거의 그 유명하신? 정연주 논설위원의 글인지 궁금합니다. 혹 동명이인인가요?

암튼 요즘 또다시 선거의 계절이라...오마이가 또 시작한듯 합니다.

사대강, 천안함, 무상급식, 무슨 스님 어쩌구 등등....

아마 오마이 선가가 점점 다가올수록 또다시 나팔을 더 힘차게 불어 제낄것입니다.

예전 대선 김대업 병풍사건때 아무것도 모르고

오마이 선동에 놀아나서 투표잘못한것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땐 오마이가 연일 특종형식으로 사기꾼 김대업의 말씀을 올리는 것에속아...

젊은 혈기에 엄청 정의감에 사로잡혀 조중동 쓰레기, 오마이 정의의 미디어 라는 단
세포적인 생각으로 오마이의 논조를 옹호했으나....
10년이 지난후 지금의 오마이의 행적을 뒤돌아 보니...
모 정당의 기관지라고 표명하는 것이 좋은듯 하네요...
진보신문 어쩌구 하지말고...

당시 월드컵, 미선 효순의 비극적 사건, 반미적 선동요소와 김대업 병역사건 등의 시대정신?? 을 오마이가 적절하게 나팔을 불고 믹스해서 진보정권의 재집권에 상당부분 기여를 한것 또한 부인할수 없는 것인데요...
당시의 투표때는 제가 너무 젊은 나이라 이성보다는 분노와 감정으로만 투표를 한듯합니다. 지금와서 많이 후회스럽네요...

그당시 도덕성과 안보를 중시하는 보수진영 대선주자에게 치명적인 병력문제를 들먹거렸으나 결국 팩트는 아니었죠. 그 뿐아니라 온갖 진보진영?쪽에 제기한 흑색선전 역시 마찮가지 였고 오마이 뉴스가 대안언론?으로서 충실히 대변하였구요..... 지난번엔 bbk인가 뭔가로 오마이가 또 해내려 했었는데.. 잘 안먹히지 않았나요?

정확한 선후관계는 잘모르겠네요..오마이에서 먼저 읆기 시작하고, 저쪽 정당쪽에서 대변한건지, 아님 그 반대인지는.... 암튼 초록은 동색이라고...
그리고 이 기사를 쓴 분이 정연주 씨인데 ... 이분 예전 한겨레 주필, kbs 사장이시던 그분이신가요?
한겨레 주필시절 이분도 대선 당시 오마이 처럼 뚝심있게? 모 대선주자 아들의 병역문제를 사실인양 집요하게 씹어대면서 정권창출에 기여하셨던 분 아닌가요? 그리고 결국엔 kbs 사장으로 영전되신? 분 아니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kbs의 독립성을 부르짖으셨습니다. 참으로 뚝심있는 투사?일지 모릅니다.

당시 정연주씨가 한겨레 사설에서 쓰신 정의감?? 에 불타는 글들을 읽으면서 그분의 시원스런 논조에 저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뚝벅뚜벅 갈길?을 걸어가는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알게된 것은 저에게 더 큰 실망감과 상실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연주씨의 두 자녀분도 미국 이중국적 군면제자여서 당시 많은 비난과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참 씁씁하네요..
당시 정연주 씨는 자녀들의 선택이라 존중한다고 한것 같은데..
맞는 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뚝심있게 타인을 비난하셨네요.. 그것도 팩트도 아닌것을 가지고...?

그런 의미에서 곡학아세 하지 않는 강준만 교수가 존경스럽습니다.

조중동 논조도 물론 맘에 들진 않지만
오마이가 조중동을 쓰레기라는 식으로 비난하는 것 자체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솔직히 오마이가 비난할 자격이 있나요?
오마이가 지난 과오에 대해 사과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처음엔 진보정권에 기대를 많이했으나.그들의 무능력, 부도덕에 대해 실망→분노→체념 으로 이어졌고,
왜 진보정권? 말기에 그렇게 지지율이 하락했는지. 왜 대선에서 그들이 압도적 차이로 패했는지...그리고 그들이 3년이 지나서 다시 현정권을 심판하겠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프로파겐다란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오마이와 그들의 반성없는 오만한 태도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점점 보수화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투표장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렵니다. 그들중에서 차악이라도 선택하려합니다.

정치인들 정의의 투사가 아니잖아요.. 정치가 생계인 직업인이죠..그들의 머릿속에 있는 목적함수는 국익이 아님니다.마치 특정세력이 거악과 폭압에 맞서 정의를 부르짓다 탄압당한다는 식의 이미지 조작을 하려한다면 그만 두셨으면하네요...

정부를 마치 사악함의 근원이고 부도덕의 세력의 집합체로 이미지 오버랩하는 것 자체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역효과를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과거 독재정권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국민적 트라우마와 저항의 추억을? 선거를 위해 또다시 주머니에서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유혹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 아니 결국은 하겠죠..하지만 선은 지키기를 소박하게 희망해 봅니다.

이번에 천안함 사건 발표가 낼 오전에 있다는 것 같습니다.
정부를 악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만약 북한행위라는 과학적 근거가 밝혀진다면 그들은 뮈라고 할런지 궁금합니다.

첫째. 조작되었다. 음모다. 왜냐하면 북한이라는 과학적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다.?

둘째. 북한이 했지만 북한 책임이 아니다. 왜냐하면 정부(대통령)책임이기 때문이다?

우선 내일 어떤 조사단이 어떤 결론을 낼지 담담히 지켜보고자 합니다. 답답하기만 합니다.

우니라라에서 균형있는 매체를 찾기란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보고싶은것만 보여주는 조중동 보다 오마이가 덜하다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나요?

신선한 시도로 시작되었던 오마이가 점점 그들만을 위한 신문이 되는 것 같아 안따깝습니다.

오마이에 국민이 어디있냐는 말에 가슴이 아픕니다.

------------------------------------------------------------------------------

그러자 이런 글에도 어떤 새끼들은다음과 같은 댓글은 단다.

뭐라 이야기해도 귓구멍이 틀어막힌금치산자 새끼들....

"대단히 논리적이시네.... 뭔가 많이 아는 것처럼 얘기하고.....
다른 알바보단 좀 더 받으시겠네......."

'오염된 세상에서 바르게 생각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쟁을 막는 현명한 방법?  (3) 2010.05.28
룸싸롱 단상  (0) 2010.05.24
투표로 반성하겠습니다.  (0) 2010.05.13
곽병찬씨에게 보내는 사과문...  (0) 2010.05.12
편히 쉬소서...  (0) 2010.04.19
Posted by 세상속에서 세상보기
,